전주시, 수소자동차로 그린뉴딜 선도한다
수소경제 선도도시인 전주시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수소자동차의 민간 보급을 늘리기로 했다. 전라북도 전주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 ‘수소자동차 민간 보급사업’을 통해 118대의 수소자동차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. 이 사업은 개인 또는 법인이 수소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1대 당 가격의 절반이 넘는 36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것으로, 시는 앞서 상반기에 보급된